1992년 외교문서 36만 쪽 공개...첫 북미 고위급접촉 비화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가 작성한 지 30년이 지난 1992년 문서 등 외교문서 2,361권, 36만여 쪽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에는 동구권 사회주의 몰락 이후 한국이 중국과 수교해 새로운 외교 지평을 모색하고, 첫 북미 고위급 접촉 등 북한 핵이 국제사회 이슈로 본격 부각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또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미국과 유엔, 중국 방문, 부시 미 대통령과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 등과 관련된 외교 비화도 공개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가 작성한 지 30년이 지난 1992년 문서 등 외교문서 2,361권, 36만여 쪽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에는 동구권 사회주의 몰락 이후 한국이 중국과 수교해 새로운 외교 지평을 모색하고, 첫 북미 고위급 접촉 등 북한 핵이 국제사회 이슈로 본격 부각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또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미국과 유엔, 중국 방문, 부시 미 대통령과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 등과 관련된 외교 비화도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문서들은 서초동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 열람실'에서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원문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라이더]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독도는 우리땅?" 한 총리 답변은?/한동훈 송파병 이사설
- 후쿠시마 원전 내부 영상 공개..."핵 찌꺼기 수백 톤"
- 차량 전시장으로 돌진한 택시..."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다"
- '에너지 드링크' 학생들 사이에 인기...실제로 도움될까?
- 주 52시간만 넘어도 산재 급증...노동부도 알고 있었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