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

사업가로 변신한 가수 김장훈.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장훈이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했다.

김장훈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GC컴퍼니글로벌 브랜드 마라요리 전문점이자 펍&포차 형식을 접목한 ‘소림마라’ 김장훈 이태원점을 개점했다.

김장훈은 “단순한 펍이 아닌 신개념의 문화 공간으로, 조명, 음향, 영상이 흡사 공연장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림마라’ 개점으로 침체된 이태원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겠다는 계획이다.

원종만 GC컴퍼니글로벌 대표는 “김장훈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나눔의 기업 가치와도 부합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가 맛있게 먹고 뜨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지난겨울 ‘구세군 자선냄비-1일 산타 기부콘서트’를 개최하고 8시간 동안의 거리공연으로 자선냄비 모금을 도왔다. 최근에는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