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 고등학생 몸에 빙의된 조폭 연기…드라마 '조폭인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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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찬영이 고등학생 몸에 빙의된 조폭으로 변신한다.
제작사 넘버쓰리픽쳐스는 새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 윤찬영과 이서진, 봉재현을 캐스팅하고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드라마는 47세 조폭이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득팔은 날카로운 인상에 근육질 몸매를 지닌 조폭으로, 47세 본래의 모습은 이서진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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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배우 윤찬영이 고등학생 몸에 빙의된 조폭으로 변신한다.
제작사 넘버쓰리픽쳐스는 새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 윤찬영과 이서진, 봉재현을 캐스팅하고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드라마는 47세 조폭이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찬영은 극 중 열아홉 고등학생 송이헌을 연기한다.
원래 송이헌은 왜소한 몸집과 소심한 성격에 눈에 잘 띄지 않는 학생이었지만, 우직하고 인간애로 똘똘 뭉친 조폭 김득팔이 몸을 차지하면서 이전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게 된다.
김득팔은 날카로운 인상에 근육질 몸매를 지닌 조폭으로, 47세 본래의 모습은 이서진이 연기한다.
극 중 성적도 우수하고, 용모도 단정한 고등학생 최세경 역은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봉재현이 맡았다. 최세경은 모든 것을 갖춘 듯 보이지만 사실은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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