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자체 캐릭터 ‘보스토끼’ 선봬…한강주조와 막걸리도 출시

이노션이 6일, 자체 개발한 지적재산(IP) 캐릭터 ‘보스토끼’(BOSS TTOKKI)를 선보이고, ‘보스토끼 막걸리’를 출시했다.

보스토끼

이노션이 직접 디자인한 보스토끼는 솔직하고 개성 있지만 조금은 까칠해 보이는 캐릭터로,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노션은 보스토끼 출시와 함께 한강주조와 손잡고 ‘보스토끼 막걸리’ 제품도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광고회사가 만든 보스토끼 막걸리는 100% 멥쌀로 빚은 9도 생막걸리다.

보스토끼 막걸리

막걸리를 병에 담은 직후엔 달콤한 바닐라 향이 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산미와 탄산이 더해져 담백한 드라이함이 도드라지는 특징이 있다고 이노션은 설명했다.

이노션과 한강주조는 보스토끼 막걸리 출시에 맞춰 오는 7∼9일 명동 영플라자 1층에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