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면세점 축제' 열린다…20% 할인 등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3. 4. 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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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동안 면세점 축제가 펼쳐진다.

관세청(청장 윤태식)과 면세점협회(협회장 유신열)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3)'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관세청은 축제 기간동안 전국 관광명소와 면세점의 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면세쇼핑지도'(QR코드)를 입국장과 대중교통, 숙박시설 등 관광객들의 주요 동선에 비치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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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공


5월 한 달 동안 면세점 축제가 펼쳐진다.

관세청(청장 윤태식)과 면세점협회(협회장 유신열)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3)'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첫 전국단위 면세쇼핑 축제로, 여행 성수기인 5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과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과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5개 면세점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최대 20% 가격할인, 경품 제공 △업체별 특색을 살린 개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세청은 축제 기간동안 전국 관광명소와 면세점의 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면세쇼핑지도'(QR코드)를 입국장과 대중교통, 숙박시설 등 관광객들의 주요 동선에 비치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1일부터는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도 폐지되면서 입국 절차도 간소화된다.

김우철 보세산업지원과장은 "여행 성수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면세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면세업계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면세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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