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재혼 후 첫 위기…"왜 언성 높여" 폭발한 사람은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돌싱글즈2' 출연을 계기로 결혼에 골인한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위기에 봉착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운전면허를 두고 갈등을 벌이는 윤남기와 이다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다은은 자신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윤남기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운전면허증을 따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친다. 하지만 윤남기는 "운전면허는 절대 안 된다. 위험하다"며 단호하게 반대한다.

두 사람은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결국 윤남기의 양보로 운전 시뮬레이션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다은은 시작부터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고, 과속과 급정거를 반복하며 윤남기를 당황하게 한다.

옆에서 이다은을 코치하며 운전을 돕던 윤남기는 결국 폭발한다. 이에 이다은은 "왜 이렇게 언성을 높이냐. 이런 모습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싸늘함이 감돈다. 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부러움을 사던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결혼 후 첫 부부싸움을 어떻게 해결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살림남2'는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