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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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노인들의 대표적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공간 조성을 위해 2023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5개소를 선정, 총 9억원(시비 4.5억, 구비 4.5억)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의 쉼터,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을 제공하는 공간이면서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여가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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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노인들의 대표적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공간 조성을 위해 2023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5개소를 선정, 총 9억원(시비 4.5억, 구비 4.5억)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경로당 5개소는 대구 동구 백안경로당, 서구 내당경로당, 남구 영선경로당, 수성구 범어3동제1경로당, 달서구 농림경로당 등이다.
대구시는 시설 규모, 회원 수, 건물상태, 사업내용 등을 고려해 지원금액을 최소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학계와 건축분야를 포함한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경로당 운영실적, 사업목적 부합성, 사업 타당성, 리모델링 적정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대상경로당을 선정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개 층은 기존 경로당 기능의 어르신 쉼터로, 1개 층은 여가 프로그램 공간, 마을 회의실, 공유부엌 등 주민 공유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21억4천300만원을 지원해 총 17개 경로당을 리모델링 완료한 바 있다.
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의 쉼터,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을 제공하는 공간이면서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여가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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