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오벤터스(O!VentUs)' 6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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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6기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오벤터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말에는 그간 진행한 액셀러레이팅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활용한 사업화 계획을 선보이는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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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CJ가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6기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오벤터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년간 5차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총 4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약 250억원의 누적 투자유치를 지원했으며 기업가치도 평균 3배 상승했다.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며 최대 12팀까지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식품&바이오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디지털전환 ▲기타 분야의 창업 3년 이내, 포스트밸류 50억원 내외의 초기 스타트업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7월부터 4개월 동안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컨설팅을 포함해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교육과 멘토링을 받는다.
또 CJ인베스트먼트와 CJ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투자와 사업 연계 가능성을 타진하는 'CJ 커넥트데이'도 진행한다.
10월말에는 그간 진행한 액셀러레이팅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활용한 사업화 계획을 선보이는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우수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김 대표는 "그룹 사업모델 혁신과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잠재력있는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육성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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