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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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와 양산시는 근무하는 직원 80명(각 4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만 기부가 가능해 타지역 주민만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제약이 있지만 상생 홍보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 기부로 김해시와 양산시의 상생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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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0명씩 동참 상생협력 실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는 근무하는 직원 80명(각 4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한 김해시와 양산시는 낙동강 거점 6개 지자체(경남 김해·양산시, 부산 북·사하·강서·사상구) 협력기구인 낙동강협의체 소속으로 문화, 관광,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상호 기부 또한 양 지자체 발전과 상생협력, 업무교류 폭을 넓히기 위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만 기부가 가능해 타지역 주민만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다. 또 전화·서신 같은 개별적인 모금 홍보는 불가능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알리는 홍보만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제약이 있지만 상생 홍보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 기부로 김해시와 양산시의 상생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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