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등 4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최정규 기자 2023. 4. 6.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돼 야외활동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6일 오전 10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이 6일 9시 98㎍/㎥, 10시 126㎍/㎥의 농도가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 수준이 이어지고 있는 6일 전주천 일대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 뒤로 회색빛 하늘이 보이고 있다. 2023.01.06.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돼 야외활동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6일 오전 10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이 6일 9시 98㎍/㎥, 10시 126㎍/㎥의 농도가 확인됐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고농도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주된 원인이다.

특히 이번 초미세먼지는 중부권역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