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등 4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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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돼 야외활동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6일 오전 10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이 6일 9시 98㎍/㎥, 10시 126㎍/㎥의 농도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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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돼 야외활동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6일 오전 10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이 6일 9시 98㎍/㎥, 10시 126㎍/㎥의 농도가 확인됐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고농도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주된 원인이다.
특히 이번 초미세먼지는 중부권역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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