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밤까지 5mm 미만 비…그치고 쌀쌀해져

KBS 지역국 2023. 4. 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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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지난 화요일부터는 곳곳에 건조함과 가뭄 해갈에 도움을 줄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꽤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완도와 광양, 장흥 등에는 120mm 안팎, 광주 69mm, 목포 61mm가 내렸는데요,

어제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지금은 다시 곳곳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니까요,

작은 우산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아침 기온도 광주가 8.5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이나 낮은 기온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도 13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3~4도가량, 평년 기온보다도 5도가량 낮아 비교적 서늘하겠습니다.

다른 지역들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5도~7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담양과 장성 14도로 머물겠습니다.

여수와 순천 한낮 기온 15도로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2도, 강진과 해남 13도로 예년보다 쌀쌀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내일과 모레 아침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릴 수 있겠고요,

하늘은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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