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원 손도끼 난동’…“경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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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이 본사에서 도끼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께 대한항공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건물에서 비상용 도끼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다.
지난달 30일 실시한 대한항공 직원 인사가 난동의 이유인지도 파악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근에 인사가 있었던 건 맞으나, 인사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직원간 소동이 있었는데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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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이 본사에서 도끼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께 대한항공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건물에서 비상용 도끼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를 받아 해당 직원을 조사 중이다. 관할서인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해당 직원을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실시한 대한항공 직원 인사가 난동의 이유인지도 파악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근에 인사가 있었던 건 맞으나, 인사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직원간 소동이 있었는데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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