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자율주행 시대 성큼 다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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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운전대를 놓고 차가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6일 자율주행차 도입·확산을 위한 안전 운행기반 및 상용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시운행 신속허가제 및 시범운행지구 전국 확대 등을 통해 민간의 자유로운 자율주행 실증을 지원하겠다"며 "정부의 2027년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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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람은 운전대를 놓고 차가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6일 자율주행차 도입·확산을 위한 안전 운행기반 및 상용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부분 자율주행시스템(레벨3)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앞 차량과의 최소안전거리, 시스템 한계상황에서 운전전환요구 등을 담았다. 앞으로 자동 차선변경 기능의 기준을 도입하는 등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주행차 개발~출시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제작업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지난해 조직돼 법령 유권해석 및 자율주행 시험방법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향후 지원 대상을 기존 완성차업체에서 중소·스타트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레벨3 자율주행차의 국내 출시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시운행 신속허가제 및 시범운행지구 전국 확대 등을 통해 민간의 자유로운 자율주행 실증을 지원하겠다"며 "정부의 2027년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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