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지연에 1분기 실적 부진 전망...목표주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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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신작 지연과 PC게임 비수기 영향으로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줄어든 4732억원, 영업이익은 83.1% 감소한 412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PC 게임의 매출이 비수기 영향과 이벤트 부재로 하락했고, 리니지W의 하향 안정화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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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신작 지연과 PC게임 비수기 영향으로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3만원으로 하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줄어든 4732억원, 영업이익은 83.1% 감소한 412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PC 게임의 매출이 비수기 영향과 이벤트 부재로 하락했고, 리니지W의 하향 안정화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올해 6월 출시를 예상했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L(Throne&Liberty)의 출시일이 미뤄져 관련 실적 추정치를 1개 분기 이연시켰다"며 "목표주가를 하향한 건 올해 이후 엔씨소프트의 실적을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출시는 3분기 정도로 미뤄졌지만, TL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엔 여전히 충분하다"며 "하반기 중 출시할 프로젝트G 등은 높은 국내 비중과 MMORPG 장르 중심의 매출을 다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 성과가 나타나면 기업가치 재조정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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