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꽃선비 열애사’ K-퓨전사극 위엄, 초대형 글로벌 OTT 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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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퓨전 사극 '꽃선비 열애사'가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 측은 4월 6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대형 OTT 플랫폼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 전 세계 각국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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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K-퓨전 사극 '꽃선비 열애사'가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 측은 4월 6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대형 OTT 플랫폼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 전 세계 각국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매주 월, 화 공개되고 있는 ‘Viki’, ‘VIU’는 물론 매주 월, 화 한일 동시 서비스 중인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까지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꽃선비 열애사’가 진출한 세 플랫폼은 일본, 미국계, 아시아계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지닌 초대형 글로벌 OTT 플랫폼이다. ‘꽃선비 열애사’는 이를 통해 ‘K-퓨전 사극’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먼저 ‘꽃선비 열애사’는 ‘코퍼스’를 통해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배급을 실시, 한국과 일본의 동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연 ‘꽃선비 열애사’는 한류 열풍의 원조 격인 일본과 한국의 MZ 세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한류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꽃선비 열애사’는 Rakuten 그룹 산하 ‘미국계’ 글로벌 OTT ‘Viki’에서도 방영돼 국내를 넘어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인도 등 수많은 해외 팬까지 흡수하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가 ‘Viki’를 통해 약 80여 국가, 총 7개의 언어로 공개된 가운데, 언어와 문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인기를 누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꽃선비 열애사’의 ‘VIU’ 진출은 아시아로 뻗어 나가는 청사진을 예고하고 있다. ‘VIU’는 홍콩 통신회사 PCCW Ltd OTT 플랫폼이자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플랫폼. ‘VIU’가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유료 구독자 수 약 91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약 6천 70만 명을 기록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기준 가장 많은 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자랑하는 만큼 ‘VIU’ 진출이 ‘꽃선비 열애사’의 아시아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사진=SBS ‘꽃선비 열애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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