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포시즌스 호텔서 궁중 문화 전파

조한송 기자 2023. 4. 6.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가 오는 6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

후는 포시즌스 호텔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봄을 맞은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후 브랜드 담당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봄의 정경이 담긴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후가 쌓아온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선보인 '왕후의 정원' 전시 모습/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가 오는 6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

후는 포시즌스 호텔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봄을 맞은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환유 국빈세트는 후가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궁중 예술을 후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무형문화재 장인들과 협업하는 헤리티지 제품이다. 환유 라인은 불사의 상징인 봉황을 모티브로 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왕후의 정원'은 나전, 자수, 화각 장인들과 협업한 환유 국빈세트 6점과 자개 이층장 등 한국 공예 작품, 그리고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의 플라워 디자인 등으로 꾸며졌다. 왕후의 정원은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후는 오는 6월 30일까지 100개 객실에 한해 최소 2박 이상 투숙한 고객에게 '환유 임페리얼 키트'를 증정한다. 이 패키지에는 2인 조식 뷔페를 비롯해 총 40분간 진행되는 '환유 페이셜 스파 트리트먼트'가 포함된다. 또한 문화재청과 함께 하는 '궁중 문화 축전' 기간 서울 시내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을 둘러볼 수 있는 통합 관람권도 포함돼 있다. 이 밖에 포시즌스 호텔 바 '오울(OUL)'에서는 후 환유 라인의 대표 성분인 '삼'을 비롯해 구기자, 식초, 청귤 등을 활용해 만든 칵테일 3종도 판매한다.

후 브랜드 담당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봄의 정경이 담긴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후가 쌓아온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