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하하 “男들 사업한다고 술자리? 솔직히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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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비즈니스 술자리에 관해 이야기했다.
결혼 후 사업을 시작한 남편 임준영은 밤마다 술을 마시고 들어왔고 "일 때문에 그렇다. 비즈니스"라면서 아내 김지원의 잔소리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게스트 랄랄이 "사업한다고 비즈니스 술자리 갖는 심리가 도대체 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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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는 ‘고딩엄마’ 김지원의 사연이 소개됐다.
재연 드라마에서 김지원은 고등학교 시절 나이를 속이고 아르바이트 가게 매니저였던 남편 임준영을 만나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했다.
김지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임신을 하게 됐고 임준영은 “다 책임지겠다”라며 아이를 낳자고 했다.
결혼 후 사업을 시작한 남편 임준영은 밤마다 술을 마시고 들어왔고 “일 때문에 그렇다. 비즈니스”라면서 아내 김지원의 잔소리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남자들 술자리가 궁금해서 참석해본 적이 있는데 진짜 별 얘기 없더라”며 경험담을 들려줬다.
하하는 “남편분의 모습이 불과 5년 전 나의 모습”이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에 게스트 랄랄이 “사업한다고 비즈니스 술자리 갖는 심리가 도대체 뭐냐”고 물었다.
현재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하하는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사업한다고 술 마시는 건 다 핑계”라면서 “가게를 운영하려면 주인은 취하면 안 된다. 비즈니스가 오히려 안 된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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