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질문 폭격받는 한문철→규현 오열(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아이브 안유진, 몬스타엑스 기현 출연
6일 오후 8시 50분 JTBC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아이브(IVE) 안유진이 한문철과 함께 블랙박스를 지켜본다.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는 아이브 리더 안유진과 자칭 '6년 무사고 베스트 드라이버' 몬스타엑스 메인 보컬 기현이 함께 한다. 특히 안유진은 컴백 후 첫 활동이다.

먼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아이브의 안유진은 "운전면허를 따서 멤버들과 바다 여행을 가고 싶은 로망이 있다"며 '한블리'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어 선공개 곡 '키치'(Kitsch)의 안무를 선보이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봄철에 더욱 조심해야 할 '자전거 사고'부터 역주행 사고로 한순간에 엄마를 떠나보낸 딸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다.

안유진은 '자전거 사고' 영상이 이어지자 엉뚱 발랄한 질문을 쏟아내는 '질문 폭격기'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차량을 향해 돌진하는 충격적인 역주행 차량 사고도 소개된다. 이 사고로 블랙박스의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 차량을 출발시킨 뒤 불과 6분 만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게 된다.

끔찍한 역주행 사고의 원인이 운전자의 '졸피뎀' 과다 복용이었다는 사실에 출연자들 모두 "이게 말이 되는 일이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특히, 어머니를 한순간에 떠나보낸 딸의 호소에 규현은 '한블리' 출연 중 가장 많은 눈물을 쏟아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든다.

한편,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