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편견을 해제하면, 능력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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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32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성화 씨의 '능력의 잠금해제!'를 포함해 총 14점의 입상작을 공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포스터디자인 분야 최우수작으로 장 씨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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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32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성화 씨의 ‘능력의 잠금해제!’를 포함해 총 14점의 입상작을 공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포스터디자인 분야 최우수작으로 장 씨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디자인과 영상 2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114점의 응모작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14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장 씨의 작품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제하면 그들의 능력이 펼쳐진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영상 분야 최우수작은 조준화·박동희·김태완·이호경 씨의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가 선정됐으며, 디지털 접근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의 모습을 담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일하고 있는 내용이다. 각 분야의 최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공단은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주제로 한 작품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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