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국 진출 中企 지원 강화한다

김보형 2023. 4. 6.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은행은 지난 5일 중국건설은행(CCB)과 업무협력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진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글로벌 시장 내 협력사업 기회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자금시장 및 기업금융 업무협력 활성화, △양국 진출 고객 상호 지원, △디지털 부문을 포함한 사업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건설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기업은행은 지난 5일 중국건설은행(CCB)과 업무협력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진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글로벌 시장 내 협력사업 기회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중국은 한국 기업의 최대 진출국이자 교역 상대국이며, 중국건설은행은 자산규모 기준 세계 2위의 중국 국유상업은행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자금시장 및 기업금융 업무협력 활성화, △양국 진출 고객 상호 지원, △디지털 부문을 포함한 사업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대주주인 양 은행 간 업무협력은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은 물론 한중 금융협력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