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2년 만의 첼시 복귀 유력…시즌 종료까지 임시 감독
2023. 4. 6. 10:26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 복귀할 전망이다.
영국 BBC는 6일(한국시간) '램파드 감독이 첼시 감독에서 경질된 이후 2년 만에 첼시 감독으로 복귀한다. 올 시즌 종료까지 임시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1월 에버튼에서 경질됐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첼시 감독을 맡았던 램파드 감독은 2년 만의 첼시 복귀가 유력하다.
첼시는 올 시즌 선수 영입에 5억 5000만파운드(약 9016억원)를 지출하며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진행했다. 반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위에 머물고 있고 4위권에 승점 14점 뒤져있어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첼시는 리버풀전 무승부 이후 지난 3일 포터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는 오는 8일 울버햄튼을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후 오는 13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램파드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