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日 미토마 흥미... “영입 고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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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이 뜨거운 감자 미토마 카오루(25,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를 주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HITC는 5일 "아스널이 미토마에게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이 미토마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브라이튼이 쉽게 아스널에 내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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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이 뜨거운 감자 미토마 카오루(25,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를 주시하고 있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0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3골 4도움)로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1일 브렌트포드전에서 골망을 흔들며 리그 7호골로 오카자키 신지와 카가와 신지가 갖고 있던 일본인 리그 한 시즌 최다골(6골)을 갈아치웠다.
현재 미토마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HITC는 5일 “아스널이 미토마에게 흥미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이 미토마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브라이튼이 쉽게 아스널에 내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유가 있다. 브라이튼은 올해 1월 미드필더인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대한 아스널의 7,000만 파운드(1,148억 원)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카세이도는 셀프 이적설 후 사과하는 굴욕을 맛 봤다. 브라이튼에 잔류했다.
미토마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브라이튼은 그를 붙잡기 위해 팀 최고 대우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 이상 그를 영입하는데 분명 고생할 것으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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