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준비 이상 무' 정영철 영동군수 경기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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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정영철 군수는 개폐회식 장소인 영동군민 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
주 경기장인 영동군민 운동장은 전광판 설치, 육상트랙 보수, 야외무대 조명 설치 등을 완료했다.
62회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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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정영철 군수는 개폐회식 장소인 영동군민 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27억5000여 만원을 들여 경기장을 개선하고 있다.
주 경기장인 영동군민 운동장은 전광판 설치, 육상트랙 보수, 야외무대 조명 설치 등을 완료했다. 테니스장, 궁도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도 정비하고 있다.
현재 대회 경기장 정비 공정률은 90%다. 군은 이달 말까지 경기장 정비를 마치기로 했다.
정 군수는 "경기장별 빈틈없는 정비로 모든 선수가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2회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26개 종목에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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