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이동 오피스텔 화재 완진…2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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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17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등 10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4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현장에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0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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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17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등 10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4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20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난 집의 거실과 가재도구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현장에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0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불이 난 오피스텔은 170세대 규모로, 이재민 8명은 인근 경로당에 마련된 임시거주시설에 머물 예정입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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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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