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주류 플랫폼 출시해 최고의 술 알릴 것”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가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선비즈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는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올해 종합 주류 플랫폼을 출시해 최고의 술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개회사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석해 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올해 주류 대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그동안 좋은 술을 만들고, 발굴하는 데 쏟은 노력에 큰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류산업 발전과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하고 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신뢰와 명성을 쌓아 이제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독보적인 주류 평가 대회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아울러 “술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즐기는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대한 신뢰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작은 국내 대형마트와 주요 편의점,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에서 대규모 기획전을 따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올해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4개 브랜드에서 제품을 출품했다.

김 대표는 “조선비즈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좋은 술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종합 주류 랭킹 플랫폼 ‘요즘이술’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며 “앞으로 주류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이 양방향 플랫폼을 통해 최고의 술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엔 역대 최대 규모인 1004개 브랜드 제품이 출품돼 413개 브랜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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