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성수동에 여성용 유산균 '엘레나' 팝업스토어 오픈

유한양행이 오는 7일 서울 성수동에서 여성용 유산균 엘레나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여성용 유산균 엘레나의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엘레나 팝업스토어 '핑크 엘레나(PINK ELENA) 1/4'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엘레나 전속모델인 배우 소이현을 포함해 인플루언서들이 행사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를 방문할 예정이다. 엘레나 복용 체험 행사와 매일 현장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한 선착순 100명에게 엘레나 15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한양행은 올해 4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기존 30~40대를 넘어 10~20대 여성에게 질 건강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엘레나는 유한양행이 2015년 출시한 유산균으로 '질 건강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엘레나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처음으로 인증받은 개별 건강기능식품 원료 'UREX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됐다.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염 현상 개선, 요로감염 재발률 감소, 질 내 균총의 정상화 등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을 확인받았다. SCI급 논문 12곳에도 실리며 염증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는 여성 유산균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고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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