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호주 ILR프로그램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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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영어학습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국제교류 중인 호주 힐크레스트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5일 청계남초등학교에서 ILR(I Love Reading) 프로그램 적용 수업을 공개했다.
ILR 프로그램은 호주 힐크레스트 학교에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기 영어학습자들이 알파벳과 음가를 쉽게 해독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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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무안=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영어학습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국제교류 중인 호주 힐크레스트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5일 청계남초등학교에서 ILR(I Love Reading) 프로그램 적용 수업을 공개했다.
ILR 프로그램은 호주 힐크레스트 학교에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기 영어학습자들이 알파벳과 음가를 쉽게 해독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또한 영어 음가 코드 습득을 통해 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호주 힐크레스트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교사는 다년 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읽기 교육과정에 관여한 전문가로서, 이날 발음 습득을 통해 영어 읽기와 말하기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둔 수업을 공개했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청계남초 한 학생은 “영어 발음의 원리를 몰라서 단어를 못 읽었는데, 영어가 너무 쉬워졌다.”면서 “이제 영어 단어도 잘 읽을 수 있다. 내일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김여선 교육자치과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수업 중 교사와 학생들의 따뜻한 교감 속에 기초가 탄탄한 영어 학습법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수업이었다.”며 “도교육청은 꾸준히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기초기본능력향상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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