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락앤락, 밀폐 ‘진공 쌀냉장고’ 선보여

2023. 4. 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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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진공 쌀냉장고'(사진)를 오는 10일 출시한다.

이는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저온·저습 환경을 유지하고, 외부 공기유입을 차단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쌀 보관환경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물론, 쌀의 산화와 외부 냄새 유입을 억제하고 쌀벌레도 막아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 쌀 전용 냉장고인 만큼 20kg의 넉넉한 용량, 이중 투명창을 적용해 잔량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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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진공 쌀냉장고’(사진)를 오는 10일 출시한다.

이는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저온·저습 환경을 유지하고, 외부 공기유입을 차단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자사 진공 밀폐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쌀 보관상태를 구현한다고도 했다. 8시간마다 내부압력을 자동 감지해 내부공기를 빼 최적의 진공상태로 쌀을 보관한다고. 쌀 보관환경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물론, 쌀의 산화와 외부 냄새 유입을 억제하고 쌀벌레도 막아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쌀을 보관하기 좋은 온도로 알려진 10~15도 저온 냉장보관으로 신선도를 오래 유지한다고도 했다. 쌀이 직접 닿는 내통은 안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테인리스304 소재로 제작됐다. 이중냉각 구조를 도입해 상단부까지 냉기 전달이 균일한 게 특징이다.

락앤락은 “원터치 진공해제 버튼으로 손이 부족한 주방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LED 지시등이 작동상태를 직관적으로 나타낸다”며 “바닥면에 이동바퀴와 미끄럼방지 고무가 있어 쉽게 옮길 수 있다.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전력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제어기능을 탑재해 전력효율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쌀 전용 냉장고인 만큼 20kg의 넉넉한 용량, 이중 투명창을 적용해 잔량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시를 기념해 20% 깎아준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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