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박춘섭 사무총장, 새 금융위원에 추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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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박춘섭 사무총장(전 조달청장)이 새 금융통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추천됐다.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은총재가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박춘섭 사무총장을 각각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박춘섭 사무총장이 금통위원으로 추천됨에 따라 후임 사무총장을 곧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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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창용 한은총재가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박춘섭 사무총장을 각각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춘섭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경제관료다. 기획재정부 예산과 재정 분야에서 경제 예산 심의관, 예산총괄 심의관, 예산실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부터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충북 단양 출신의 박 총장은 원만한 성격에 소탈한 성품으로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인기가 높았다.
박춘섭 사무총장과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일련의 절차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한국은행 법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겸하는 한은 총재와 부총재 등 당연직을 제외한 나머지 금융통화위원 5명은 한은총재와 기획재정부장관,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박춘섭 사무총장이 금통위원으로 추천됨에 따라 후임 사무총장을 곧 임명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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