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자랑스러운 동문 3인 선정

2023. 4. 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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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4월 5일 HJ중공업 홍문기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 등 3인을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상'은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나 학문적 성취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높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회에 걸쳐 해외활동 부분 30명, 국내활동 부문 75명 등 총 10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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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4월 5일 HJ중공업 홍문기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 등 3인을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상’은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나 학문적 성취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높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회에 걸쳐 해외활동 부분 30명, 국내활동 부문 75명 등 총 10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3인의 ‘자랑스러운 공대동문’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HJ중공업 홍문기 대표이사 사장은 1984년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동부건설 및 동부엔지니어링을 거쳐 현재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위기관리 능력과 경영 노하우를 통해 HJ중공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이룩했으며, 건설산업의 동반성장과 대한민국 건설분야의 발전,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은 1984년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에 입사해 철강기술 개발에 주력했다. 그 결과, 포스코가 13년 연속 경쟁력 1위의 철강사로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조업 경쟁력을 갖춘 제철소 구축에 기여했다.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은 1980년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LG화학 사장을 거쳐 2020년 12월부터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맡고 있다.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 및 산업 확장에 기여하고 기술력 유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등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홍유석 학장은 “서울대학교는 창의적인 엔지니어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연구에 사명감을 갖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수상자 세 분은 세계 산업과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리더이자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시상식은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상 심사 경과와 수상자에 대한 업적 보고, 상패 및 기념품 수여, 홍유석 학장의 축하 인사, 수상자 3인의 수상 소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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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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