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재공모 착수

[KBS 부산]새 사장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혀 사장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장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공사 임원추천위는 오는 14일까지 지원서를 신청받고, 이후 2∼3배수를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월,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을 새 사장 후보로 결정했지만, 박 전 부사장이 돌연 사퇴 의사를 밝혀 여섯 달째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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