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판매·교환'…인천시, 녹색 나눔장터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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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중고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2023 자원 순환 녹색 나눔 장터'를 오는 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나눔 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교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150점 이하 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장터에서는 자원 순환 재활용 관련 각종 체험 활동, 기관 단체 나눔 활동, 폐 건전지·우산 수거 코너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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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중고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2023 자원 순환 녹색 나눔 장터'를 오는 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나눔 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교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150점 이하 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다만 영리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판매하는 것은 금지다.
장터에서는 자원 순환 재활용 관련 각종 체험 활동, 기관 단체 나눔 활동, 폐 건전지·우산 수거 코너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21일 인천YWCA 누리집 나눔 장터 배너를 통해 예약·신청(총 200개 팀)하면 된다.
선착순 190개 팀이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70세 이상 어르신·장애인들을 위해 전화 접수(10개 팀)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가비는 없지만 판매 수익금 중 일부(10%)를 연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금 및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인천YWCA와 협약 해 시작된 나눔 장터는 현재까지 총 138회 진행되는 등 소외·취약계층에 9천66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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