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산업 해외협력 속도 낸다..'주한 상무관 협의체'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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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전날(5일)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12개국이 참여하는 '콘텐츠산업 주한 상무관 협의체'를 발족한 뒤 첫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콘텐츠는 전 세계인의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글로벌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문화매력국가로 이끌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며 "국가별 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주한 상무관과의 정례 협의체를 운영해 국가 간 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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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전날(5일)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12개국이 참여하는 '콘텐츠산업 주한 상무관 협의체'를 발족한 뒤 첫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엔 콘텐츠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주한 상무관 초청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참여한 12개국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노르웨이,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일본, 태국, 호주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12개국 상무관 협의체를 정례화해 분기별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정례 회의엔 김재현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첨석해 12개국 주한 상무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선 주로 콘텐츠 수출플랫폼인 웰콘(WelCon)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국내외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업전시관과 상시 비즈매칭 기능을 웰콘 내에 강화해 해외 콘텐츠 기업의 입점과 상시 비즈매칭을 유도하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올해 영국과 미국 등에서 4회 개최예정인 'K-콘텐츠 엑스포' 등 해외 행사 정보와 최근 각국 대사관이 주최한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행사 결과도 공유됐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콘텐츠는 전 세계인의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글로벌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문화매력국가로 이끌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며 "국가별 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주한 상무관과의 정례 협의체를 운영해 국가 간 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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