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때문에"…문 열린 교회 7곳서 헌금 털어간 '전주 장발장'

홍효진 기자 2023. 4. 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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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교회만 골라 헌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지역 교회 7곳에서 헌금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지난달 31일 한 교회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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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디자이너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문 열린 교회만 골라 헌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지역 교회 7곳에서 헌금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문이 열린 교회를 대상으로 절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지난달 31일 한 교회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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