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

이주현 2023. 4. 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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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자체 시책 추진 등 적극행정 활성화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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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천군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그 결과, 옥천군을 포함한 16개 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자체 시책 추진 등 적극행정 활성화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동산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한 사례는 행안부에서 2022년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대청호 규제 개선을 위한 민·관·단체 협업 추진으로 33년만에 대청호 뱃길을 연 사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적극 추진했다.

이밖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확산에도 집중했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는 적극행정 추진 5년차를 맞아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활성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확대 등 제도적으로 좀 더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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