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소·돼지·염소 420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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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상반기 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구제역 백신 접종 기일이 도래한 가축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한다.
진주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돼지, 염소에 주기별로 백신 접종을 하고 있으며 상반기(4월)와 하반기(10월) 연 2회에 걸쳐 일제접종을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통해 구제역 청정화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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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상반기 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구제역 백신 접종 기일이 도래한 가축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한다. 대상 두수는 소 1만5000두, 돼지 5만7000두, 염소 4200두다.
진주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돼지, 염소에 주기별로 백신 접종을 하고 있으며 상반기(4월)와 하반기(10월) 연 2회에 걸쳐 일제접종을 한다.
시는 구제역 항체 형성 평가를 위해 접종 완료 4주 후부터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할 예정이다. 기준치 미달 농가에는 즉시 보강 접종을 하고 4주 후 항체형성률 재검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통해 구제역 청정화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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