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만2084명…1주 전보다 105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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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국에서 1만2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084명 늘어 누적 3088만382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4465명보다 2381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1만1032명과 비교하면 1052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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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국에서 1만2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084명 늘어 누적 3088만3824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4465명보다 2381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1만1032명과 비교하면 1052명 늘었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 1만1395명보다는 689명 많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68명→1만523명→9724명→4349명→1만3375명→1만4465명→1만2084명으로, 일평균 1만69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며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072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585명, 서울 2887명, 인천 777명, 충남 536명, 전북 489명, 경북 439명, 경남 437명, 광주 427명, 충북 414명, 전남 394명, 대전 379명, 대구 373명, 부산 326명, 강원 276명, 세종 125명, 제주 122명, 울산 91명, 검역 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3명으로 직전일보다 6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09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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