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퀸 안세영 국내 코트로…열정코리아 배드민턴 플레이오프 사흘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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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4강, 결승 열전
요넥스, 삼성생명 대회 2연패 도전
한국 셔틀콕 최강을 가리는 2023 열정코리아 배드민턴리그 플레이오프가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포천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7일 낮 12시부터는 여자부 KGC인삼공사-영동군청, 남자부 국군체육부대-밀양시청의 4강전이 개최됩니다. 8일 낮 12시부터는 여자부 포천시청-삼성생명, 남자부 요넥스-삼성생명이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대망의 챔피언을 가릴 결승은 9일 낮 12시부터 여자부, 남자부 순서로 치러집니다. 복식-단식-복식-단식-단식 순서의 단체전입니다.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팀에게는 각각 50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갑니다.
올해 전영오픈 우승자인 월드클래스 안세영을 앞세운 여자부 삼성생명은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차윤숙 감독이 이끄는 여자부 포천시청은 이변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최솔규 서승재가 버틴 국군체육부대와 전통의 강호 삼성생명,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요넥스의 접전이 예상됩니다.
이번 대회는 ‘열정국밥’이란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열정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를 맡았습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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