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김재철 출연, 전대미문 살인자 된다 [공식]

이민지 2023. 4. 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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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이 냉혈한으로 변신한다.

배우 김재철은 tvN 새 수목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에서 악독하고 잔인한 전대미문의 킬러로 출연을 확정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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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재철이 냉혈한으로 변신한다.

배우 김재철은 tvN 새 수목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에서 악독하고 잔인한 전대미문의 킬러로 출연을 확정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극 중 김재철은 김영수(이덕화 분)의 사주를 받아 움직이는 인물인 ‘조흰달’ 역으로 분한다. 흰달은 최고 골동품 전문 도둑이자 잔인한 킬러로 명성을 날렸지만 현재 영수의 도움으로 신분 세탁에 성공,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김재철은 치열한 홈쇼핑 세계를 그린 tvN 드라마 ‘킬힐’에서 깔끔한 비주얼과 차분한 성격이지만 때론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는 쇼핑몰 사장 ‘현욱’ 역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바 있다. 안정감 넘치는 연기로 이미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반전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키이스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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