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캄보디아 왕립예술대 문화유산 공동연구

이수지 기자 2023. 4.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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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가 문화유산 공동연구에 나선다.

문화재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에서 문화유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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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일 (현지시간)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문화유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식'에 참석한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오른쪽)과 헹 소파디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 총장(왼쪽)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가 문화유산 공동연구에 나선다.

문화재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교에서 문화유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대학은 지난해 3월30일 캄보디아 문화예술부와 함께한 온라인 회의에서 문화유산 분야 역량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학술연구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논의 끝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원·교직원·학생 교환, 문화유산 공동 연구, 공동 연구 과제 실행, 공동 강의 및 발표회 개최를 협력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2월 캄보디아 정부기구 압사라청과 문화유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보도문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도 캄보디아 왕립예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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