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중심 강천상가 현대화사업 전개

강명수 기자 2023. 4.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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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강천상가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강천상가 현대화사업은 지난해 전북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상점가 건물과 고객 편의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감이 없지 않았으나 이번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한번 강천상가가 활력을 띠는 상점가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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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전북 군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군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강천상가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강천상가 현대화사업은 지난해 전북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중심이 돼 전개한다.

재단은 이달 중 확보한 사업비 6500만원을 활용해 화장실 리모델링사업과 노후 소방시설 보수공사 등을 실시한다.

강천상가는 지난 1999년 준공 이후 건물 노후로 인해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 민원이 잦았다.

또 소방시설이 지하에 설치돼 있어 안전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상점가 건물과 고객 편의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감이 없지 않았으나 이번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한번 강천상가가 활력을 띠는 상점가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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