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퇴직공무원 전문성 살려 해양오염 예방…전문위원 1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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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 11명을 추가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11명의 전문위원이 추가 선발돼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은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해경청은 또 지자체 및 해양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제훈련 및 방제방법 지도 등 해양오염 방제기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에 신규 선발된 전문위원 11명은 전국에서 영세선박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과 방제기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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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은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 11명을 추가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11명의 전문위원이 추가 선발돼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은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됐다.
해경청은 지난해 영세선박을 대상으로 폐유·선저폐수 적법 처리를 안내해 해양오염 위반 건수가 줄었다. 해경청은 또 지자체 및 해양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제훈련 및 방제방법 지도 등 해양오염 방제기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에 신규 선발된 전문위원 11명은 전국에서 영세선박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과 방제기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현진 방제국장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추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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