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 기념우표 발행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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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 기념우표 62만4000장을 오는 7일 발행한다.
기념우표에는 달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다누리의 모습과 함께 다누리가 직접 촬영한 달의 표면과 지구의 사진이 담겨있다.
시운전운영기간 중, 다누리는 달 임무궤도(달 상공 약 100km)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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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 기념우표 62만4000장을 오는 7일 발행한다.
기념우표에는 달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다누리의 모습과 함께 다누리가 직접 촬영한 달의 표면과 지구의 사진이 담겨있다.
지난해 8월에 발사된 다누리는 12월 27일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이후 올해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시운전을 했다. 시운전운영기간 중, 다누리는 달 임무궤도(달 상공 약 100km)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정상임무운영에 착수한 다누리는 올해 말까지 6개의 탑재체로 달 과학연구(달 표면 편광 영상 관측, 자기장·방사선 관측 등),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 과학기술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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