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3 한국-베트남 저작권 포럼', 하노이서 개최

강진아 기자 2023. 4.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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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베트남 저작권 포럼'이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포럼으로 12회째를 맞았다.

2부에선 이용일 한국저작권보호원 해외사업부장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이용한 침해사례 및 저작권 보호제도의 쟁점을, 짠 티 투 동 베트남 국회의원 겸 사진작가협회 회장이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진저작물 보호 현황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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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2015년 4월16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저작권 협력 세미나. 2015.04.16.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2023 한국-베트남 저작권 포럼'이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포럼으로 1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저작권법 동향 및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양국 저작권 법·제도 관련 최근 쟁점과 새로운 기술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방안을 논의한다.

1부에선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 저작권법의 최근 동향과 글로벌 법제 동향을, 팜 티 킴 오완 베트남 저작권국 부국장이 최근 개정된 베트남의 지식재산권법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2부에선 이용일 한국저작권보호원 해외사업부장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이용한 침해사례 및 저작권 보호제도의 쟁점을, 짠 티 투 동 베트남 국회의원 겸 사진작가협회 회장이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진저작물 보호 현황을 설명한다.

이에 앞서 양국 문체부는 정부 간 회의를 열어 양국의 정책 현안과 주요 정책 경험을 교환한다. 특히 저작권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10주년을 계기로 저작권 인식 제고, 저작권 등록·보호 역량 개발 등에 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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