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감성 장인들의 ‘café 유월’
김도곤 기자 2023. 4. 6. 10:07
‘감성 장인’ 노을이 2023년 ‘café 유월’을 개최한다.
노을은 오는 6월 10일(토), 11일(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café 유월’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을은 지난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스물’을 통해 6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노을의 20주년을 맞아 개최된 만큼 팬들의 특별한 이벤트, 노을의 히트곡 메들리와 신보 ‘스물’의 수록곡 무대로 진한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겼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2022년 ‘café 유월’에서는 연말 콘서트와는 다른 분위기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로맨틱하고 경쾌한 면모를 보여주는 커버곡과 관객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세트리스트로 사계절 내내 믿고 찾는 콘서트의 매력을 보여줬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café 유월’로 보여줄 ‘노을표’ 여름 콘서트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감미로운 카페라는 주제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분위기에 따라 느껴지는 감성이 다르듯 노을만의 특별한 분위기로 노을의 음악을 전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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