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영동고속도로 교량 아래서 30대 숨진 채 발견

김민정 2023. 4. 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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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영동고속도로 아래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5일 오전 10시 57분께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5터널 출구 부근에서 A씨가 약 5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다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A씨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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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영동고속도로 아래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5일 오전 10시 57분께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5터널 출구 부근에서 A씨가 약 5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다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A씨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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