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도 심한데 사업장 비산먼지까지 '심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사장 등에서 발생한 먼지가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40곳을 점검한 결과 총 2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5건,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기준 부적합 5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4건 등 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 사업장 비산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사장 등에서 발생한 먼지가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40곳을 점검한 결과 총 2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5건,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기준 부적합 5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4건 등 입니다.
위반업체에는 폐쇄 1건, 조업정지 1건, 사용중지 3건, 개선명령 5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총 1,08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됐습니다.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 사업장 비산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박동헌 제주시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 장마철, 연휴기간 등 취약 시기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