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수상

2023. 4. 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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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수상 -올해의 환경 기여상도 받아 미쉐린이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3'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와 '올해의 환경 기여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미쉐린은 타이어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

미쉐린은 최근 몇 개월 동안 에어리스 타이어,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및 재활용 기술 등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기술들을 선보이며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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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수상
 -올해의 환경 기여상도 받아

 미쉐린이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3'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와 '올해의 환경 기여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3은 독일 하노버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다. 참가 업체들은 타이어 관련 최신 제조기술 및 제품 등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이 외에 학술발표 및 단기 교육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세계 타이어 관련 기업 및 종사자들이 주목하는 행사다.

 미쉐린은 타이어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 또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환경 기여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미쉐린은 최근 몇 개월 동안 에어리스 타이어,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및 재활용 기술 등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기술들을 선보이며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낸 바 있다.

 올해의 환경 기여상은 올해 추가했으며 특히 탁월한 타이어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자동차용은 45%, 버스용은 58%의 지속 가능한 소재를 포함하는 타이어를 선보이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미쉐린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타이어 로드맵을 위한 그룹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미쉐린은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조된 일반 자동차용 타이어와 버스 전용 타이어를 공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미쉐린은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모든 타이어 제품에 100%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자 하는 목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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