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84명 확진, 정체 이어져…중증 136명·사망 13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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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번째 수요일이었던 지난 5일 전국에서 1만208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는 7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정체 양상을 띠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465명)보다는 2381명 줄었지만 1주 전 목요일인 지난달 30일(1만1032명)보다는 105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부터 7일째 전주 대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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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규 확진자 7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
중환자실 309개 사용 가능…24.3% 가동
[서울·세종=뉴시스]이연희 구무서 기자 = 4월 첫 번째 수요일이었던 지난 5일 전국에서 1만208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는 7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정체 양상을 띠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2084명 늘어 누적 3088만382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465명)보다는 2381명 줄었지만 1주 전 목요일인 지난달 30일(1만1032명)보다는 105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부터 7일째 전주 대비 증가하고 있다.
최근 4주간 목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추이를 살펴보면 3월16일 9931명→3월23일 1만1395명→3월30일 1만1032명→4월6일 1만2084명으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887명, 인천 777명, 경기 3585명 등 수도권에서 모두 7249명(60%)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4828명(40%)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326명, 대구 373명, 광주 427명, 대전 379명, 울산 91명, 세종 125명, 강원 276명, 충북 414명, 충남 536명, 전북 489명, 전남 394명, 경북 439명, 경남 437명, 제주 122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만2072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이는 7명이다.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4명, 미주 2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3만4309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인 치명률은 0.11%로 유지되고 있다.
증세가 심해져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126명)보다 10명 늘어난 136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31명으로 전날(24명)보다 7명 증가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4.3%다. 보유한 병상 408개 중 309개가 사용가능하다. 일반 병상은 30개 모두 비어있다.
지난 5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자는 4053명이 늘어 누적 664만2394명이다. 전체 인구(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록인구현황 기준) 대비 접종률은 14.1% 수준이다. 연령별로 구분하면 18세 이상 성인은 14.9%, 60세 이상 고령층은 33.1%가 접종했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접종률은 63.1%, 면역저하자 30%로 집계됐다.
2가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는 7일까지만 공식적으로 운영된다. 8일 이후 동절기 미접종자, 해외 출국자 등 백신 접종 희망자는 접종 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접종 위탁 의료기관 수가 기존 1만 7000여 개소에서 5000여 개소로 약 3분의 1 이하로 줄어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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