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리그 통산 1,200호 골 달성 눈앞!… '이벤트 준비 완료'

(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통산 리그 1,200호 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남 드래곤즈는 최근 천안시티 FC 원정에서 플라나의 선취골과 여승원의 멀티골로 팀 통산 정규리그 1,199호 골까지를 완성했다. 이제 1,200호 골까지 단 1골만을 남겨놓고 있다.

전남 드래곤즈는 다가오는 8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 홈경기에서 팀 통산 1,200호 골이 터질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은 1,200호 골을 기념하기 위해 '1,200호 골의 주인공을 찾기 이벤트'를 펼친다. 참여방법은 구단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장 방문 인증을 진행하면 가산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7일까지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200호 골 주인공 선수 친필 유니폼과 사인볼, 온라인 커피쿠폰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전남 드래곤즈의 상대는 성남 FC다. 과연 팀 통산 1,200호 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전남은 K리그2에서 163골을, K리그1에서 268골을, 승강제 이젠 K리그에서 768골을 넣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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